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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올림픽 기간 성경책 무료 공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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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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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7-10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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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각국 선수, 관람객, 관광객 등 필요한 사람들에게 성경책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미국 AP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언론에 따르면 중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성경’ 1만 부와 ‘신약’ 3만 부, ‘사복음서’ 5만 부가 각국 대표선수와 취재진이 머무를 올림픽촌에 제공된다.
AP통신은 중국 기독교협회 관계자 말을 인용해 “현재 이미 준비된 5만 부의 ‘사복음서’가 올림픽 개최도시로 운송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 언론은 “지금까지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성경책이 필요한 사람들은 주로 교회나 올림픽 선수촌 등에서 구할 수 있었지만 일반 호텔에는 비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 이슬람교협회 담당자에 따르면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에는 올림픽 선수촌을 비롯한 다른 장소에서도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이미 마련됐다.
한 성도는 “사복음서 겉 표지에는 올림픽 마크가 인쇄돼 있다”면서 “올림픽마크가 인쇄된 사복음서는 종교 서적에 처음으로 올림픽 마크가 표시된 성경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가을 중국 외교부는 유럽의 한 가톨릭 언론이 ‘중국 정부가 올림픽 기간에 외국 선수들의 성경책 휴대를 금지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하며 외국인들의 종교활동을 자유롭게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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