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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옛 골목 주민 '올림픽 수혜자'

출처: 중국일보
2007-12-26 11:06:00
 

2008북경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유적을 보수하려는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있다. 북경 골목(胡同) 사는 사람들은 이에 따른 수혜로 외관 정리 개조작업에 흐뭇해 하고있다.

옹화궁(雍和) 부근  골목거리에 사는 주민은 "36년전 이곳으로 시집왔다. 골목길은 오래돼서 길포장상태가 안좋고 군데군데 구멍이 많다" 밝히며 "점점 락후되는 골목길에 정부의 지원손길이 닿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근 3개월동안  골목길이 집중적으로 보수개조됨에 따라 이곳 주민들은 "우리가 올림픽의 수혜자"라고 말하고 정부의 지원에 반응하고 있다.

북경시정부는 명년 올림픽을 맞아 6억원을 북경의 문화거리를 단장하는데 쏟아부었다. 시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0년대에는 문화유적보수에 1년에 100만원을 투입하였는데 명년에 열릴 올림픽때문에 정부의 예산을 문화유적보수에 끌어쓰게 되였다.

올림픽을 맞아  궁정과 정원 17, 사합원 32곳이 집중보수되고 만리장성에는 4000만원이 투입되였으며 건축물에 거주하는 1 5000여명의 주민들은 건축물 개조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이주에 필요한 보상금도 상당히 많이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