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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생선요리와 동파육

출처: 중국국제방송
2007-9-30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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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요리의 대표: 서호초어(西湖醋魚, Xihucuyu)

맛의 서호(西湖)생선요리인데 엄격히 따지면 요리는 생선으로 만든 국이다. 800년전의 송씨네 아줌마 어갱으로부터 시작된 요리이고 요리에 흥미있는 이야기도 깃들어 있다.

북송(北宋, Beisong)년간에 (, Jin)나라 병사가 중원으로 쳐들어가자 조강왕(趙康王, Zhaokangwang) 남으로 내려가 임안(臨安, Lin'an) 도읍을 정했고 북방의 백성들도 침략을 피해 남으로 내려갔다. 송씨 성을 가진 여자도 시동생과 함께 남으로 내려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시동생이 비를 맞고 감기에 걸려 자리에 눕게 되었다. 형수가 시동생을 위해 부엌에서 생선요리를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관병들이 쳐들어오는 바람에 부주의로 부엌에 있던 술병과 식초병을 엎질러 술과 식초가 요리가마에 들어가게 되었다. 관병들이 다음 정신을 차리고 요리를 보니 식초가 들어간 생선은 너무 익어서 생선모양도 없이 갱모양으로 되었다. 어쩔수 없이 그대로 시동생에게 주었는데 시동생이 오히려 맛있게 먹고 금방 건강을 회복했다. 그로부터 이웃들이 요리법을 배우러 왔고 후에 남송(南宋, Nansong) 효종(孝宗, Xiaozong)황제가 송씨를 불러 생선요리를 보고 상까지 내렸다고 한다.

요리는 시고 달고 생선맛이 좋은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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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대표: 동파육(東坡肉, Dongporou)

동파육은 중국의 문인 소동파(蘇東坡, Su Dongpo) 연관되는 요리이고 요리에는 역시 재미나는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소동파가 두번째로 항주(杭州, Hangzhou) 지방관리로 부임했을때의 이야기이다. 오래동안 관리하지 않은 서호(西湖) 홍수막이 역할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소동파는 백성들을 위하여 서호보수를 시작했다. 이에 감동된 주변의 백성들은 고마운 마음의 표시로 서호언제가 완공되는 돼지를 잡아서 술과 함께 소동파에게 보내왔다. 소동파는 받을수도 없고 돌려보내자니 백성들의 성의를 무시하는것 같고 해서 생각끝에 요리사를 불러 요리를 만들라고 했다. 소동파는 요리사에게 고기를 토막토막 잘라서 물을 적게 두고 약한 불에 은근히 끓여서 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갖다 주라고 했다. 그런데 요리사는 고기를 술과 함께 끓이라고 하는 알고 고기와 술을 함께 끓였는데 생각밖에 맛이 아주 좋았고 그래서 백성들은 요리이름을 동파육이라고 하면서 소동파의 선행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