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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기상이변? 여름에 눈송이 날리다 장대비

출처: 온바오
2007-8-1 10:01:00
 
세계적으로 찜통 더위와 열대야 등으로 몸살을 앓으며 '더위와의 전쟁' 치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 중국 베이징 일부 지역에서 때아닌 눈발이 날리는 믿기지 않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베이징청년보(北京) 31 보도했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37도까지 올라가던 지난 30,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610분경 베이징 3 일대에는 눈송이가 날리기 시작했다.

일대에는 팝콘만한 눈송이가 5 가량 내려 영화에서나 볼법한 광경을 시민들은 경이로움을 감추지 못한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감탄사를 연발했다.

창훙교() 주변의 빌딩에서 내리는 광경을 ()모씨는 "검은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해 많은 비가 내릴 같아 창가로 다가가 밖을 내다본 순간 상상할 없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면서 "당시 하늘에는 손톱만한 커다란 눈송이가 날리고 있었는데 광경을 보고 꿈이지 생신지 잠시 헷갈릴 정도였다"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른 시민은 "지름 1정도의 눈송이는 더운 날씨 탓에 내리는 도중에 녹아버렸다. 잠깐 내린 눈은 여름 장대비로 변해 억수 같이 쏟아졌다"면서 " 내리는 광경을 곳에서 보면 작은 빗방울과 더불어 마치 운무 같이 보였다" 전했다.

이날 베이징의 날씨는 구름이 잔뜩 흐린 날씨로 최고 37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으며 오후로 접어들면서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니 눈과 비를 동시에 뿌렸다.

베이징 기상대는 "베이징에서 여름에 눈이 내리는 일은 극히 보기 드문 일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불안전한 대기권과 기상이변 등에서 원인을 찾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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