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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지금 사긴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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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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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7-18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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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거품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인들 사이에서 지금은 주택구입 시기가 아니라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차이나데일리가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266명의 응답자 가운데 54.1%인 685명이 지금 부동산을 매입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반면 당장 매입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29.5%(373명)에 그쳤다.
중국 70개 대도시 및 중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5월 전년비 6.4% 올랐다. 이는 4월 5.4%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한 것이다.
특히 5대 도시에서는 두자리수 상승세를 보였다. 선전 부동산 가격은 12.3% 뛰었고 베이징은 10.3% 올랐다.
당장 집을 사지 않겠다고 답한 사람들은 이처럼 높은 가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부는 중국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있다며 관망하는 자세를 보였다.
한 응답자는 "부동산 버블이 2~3년 내에 꺼질 것"이라며 "주택 가격이 적정 수준으로 하락한 이후 집을 살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집을 사겠다는 이들은 대부분 주택가격이 연간 임금 상승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 응답자는 중국 인구는 많은데 부동산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결국 주택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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