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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상 첫 '임대아파트' 건설…저소득층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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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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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7-17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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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서민들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중국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임대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 칭다오시에 들어서게 될 임대아파트는 지난 1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한 칭다오시정부 관계자는 "칭다오시 임대주택 프로젝트는 무주택자로써 경제적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없는 가정에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중국 최초의 임대주택 건설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총 2,745세대가 입주하게 될 임대아파트는 최저소득층 가정을 핵심 타깃으로 정해 설계했다. 칭다오시 부동산 업계는 첫 임대아파트 건설이 토지 자원과 건설원가 절약, 재정자금 사용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칭다오시정부가 지난해 실시한 주택조사에 따르면 주민 1인당 건축면적이 10㎡ 이하인 가정이 2만 7,700 가구에 달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1인당 연 평균 수입이 1만 5,328 元으로 주택을 구입 능력이 없었다. 작년말 기준으로 칭다오시 평균 주택매매가는 1㎡당 4천 元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칭다오시정부는 저소득층의 주택문제 해소를 위해 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하고 본격적인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칭다오시는 최저소득 계층 주민들에게 싼 값으로 주택을 임대해주는 이번 프로젝트에 약 5억 元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임대주택 입주 신청자에 대한 확인 작업은 칭다오시 부동산 개발관리국과 기획국 등 정부 기구들이 맡고 있으며 소득현황, 거주현황, 가족구성원 등 전반적인 조건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입주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임대주택 규모는 건축면적 40~50㎡ 759세대와 55~65㎡ 1,986세대로 주택 면적이 작고 임대비용이 저렴해 새로운 주택 소비관념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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