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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동산개발업체,'한국신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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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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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7-10 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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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江苏)성에 5만명이 생활할 수 있는 면적 60만㎡의 '한국 신도시'가 건설될 전망이다.
중국 장쑤성 다펑(大丰)시정부 다펑항 경제구관리위원회와 다펑 코리아나도시개발(집단)유한공사는 지난 6일 오후 칭다오시 칭다오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다펑항 한국신도시 및 한국공업구 개발 사업설명회'에서 장쑤성 해안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다펑시에 '한국신도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펑시정부와 함께 '한국신도시'를 개발하고 있는 다펑코리아나도시개발(집단)유한공사는 "다펑항은 앞으로 장쑤성의 대표 국제항구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며 "다펑항경제구 내에 건설되는 '한국신도시'는 다펑시와 다펑코리아나도시개발이 50대 50의 지분을 갖고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펑코리아나도시개발은 한국신도시를 크게 주거지와 상업지 2개 구역으로 나눠 한국인 생활문화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로 활용한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주거지에는 수 천 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한국형 아파트 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며 주변에는 국제학교, 종교 및 문화시설, 병원 등의 공공시설도 함께 건설된다.
또한 상업지에는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일반상업지역, 호텔과 외국인전용클럽이 건설될 숙박 및 위락지역, 무역센터와 여가 및 운동시설이 밀집돼 있는 스포츠레저타운등으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명수 다펑코리아나도시개발 회장은 "중국에서 '한국신도시'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는 것은 다펑시 '한국신도시' 개발사업이 처음일 것"이라며 "부산시에 있는 일류 건축설계회사에 설계를 맡기는 등 한국보다 한국적인 신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펑코리아나도시개발은 '한국신도시' 인근지역에 400~600여 개의 기업이 들어설 수 있는 '한국공업원'도 개발하고 있다. 이 곳에는 전기 및 전자, 기계 및 자동차부품, 방직•의류•섬유, 완구•액세서리 및 공예품, 식품가공 등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다펑코리아나도시개발(☎ 0532-8590-0114)은 한국신도시와 한국공업원 개발에는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각 분야에서 수준높은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다펑항은 중국 동부연안해역 중에서 10만톤의 대형 선박이 출입할 수 있는 장쑤성 최대의 국제항구로 2006년 중국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2007년 9월 20일 개항할 예정이다.
다펑항 개항으로 부산, 나가사키, 홍콩 등과 직항로가 개설되는 데 이어 내년에 쑤퉁(苏通)대교 개통으로 상하이(上海)까지 2시간 거리로 단축되면 다펑시는 장쑤성 연해의 중요한 교통중추 및 물류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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