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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중 13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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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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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7-9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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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세계 최고속 슈퍼컴퓨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세계 슈퍼컴퓨터 500'에 13대의 컴퓨터가 선정되는 행운을 안았다.
독일 만하임 대학과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 로런스 버클리 실험실이 공동 운영하는 세계적인 슈퍼컴퓨터 순위 기관인 '톱500.org'에 따르면 중국의 초고속 슈퍼컴퓨터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서 올해 13대의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게 됐다.
'슈퍼컴퓨터 500'는 '톱500.org'가 지난 1993년부터 1년에 두 차례씩 전 세계에 현존하는 컴퓨터 중 성능이 가장 우수한 컴퓨터 500대를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중국은 올해에 앞서 지난 발표에서 18대의 슈퍼 컴퓨터를 보유하기도 했다.
또한 상하이 수광(曙光) 슈퍼컴퓨터센터가 개발한 1초에 10조 번의 연산능력 보유한 '수광(曙光)4000A'는 2004년 세계 슈퍼 컴퓨터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은 최근 슈퍼컴퓨터의 개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 베이징올림픽에 맞춰 현재 슈퍼 컴퓨터의 10배 속도인 100테라플롭스급 슈퍼컴퓨터를 개발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세계 슈퍼컴퓨터 500'에서는 미국 IBM의 '블루진/L(BlueGene/L)'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선정됐다. '세계 슈퍼컴퓨터 500'에는 미국이 281대로 가장 많은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은 95대에서 127대로 늘어난 반면 아시아는 79대에서 72대로 줄었다.
'톱500.org'에 따르면 올해 들어 6개월 동안 세계 슈퍼컴퓨터 연산 속도는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평가 15년 동안 가장 많은 발전을 가져온 해였다.
슈퍼컴퓨터란 가장 빠른 계산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계산 전용 컴퓨터로 1테라플롭스(컴퓨터의 연산속도를 나타내는 단위) 이상의 계산 능력을 보유해야 슈퍼컴퓨터라 불린다. 2테라플롭스의 슈퍼컴퓨터는 계산 속도가 펜티엄급 PC보다 1만 배 가량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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