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고유하고 신비한 팔각가(八角街, Bajiaojie)는 티베트인들에 의해 "성로(聖路)" - 성스러운 길로 불리운다. 티베트 불교에서 성로는 하늘로 가는 길이다. 팔각가는 티베트족 전통의 경을 도는 길이고 라싸 기존의 모습을 가장 잘 보전한 거리이기도 하다. 팔각가는 라싸의 종교, 경제, 문화, 민족수공예와 티베트 풍토인정의 집결지이다.
위치:
티베트 자치구 라싸(拉薩, Lasa)시.
경관:
구형의 팔각가는 거대한 시계를 방불케 하고 팔각가 곁의 대소사(大昭寺)는 이 시계의 축이다. 팔각가의 의미는 대소사를 둘러싼 거리라는 뜻이다. 티베트 불교에 의하면 대소사를 중심으로 한 바퀴 도는 것을 경을 돈다고 하는데 경을 돈다는 것은 대소사의 석가모니불에 대한 예배를 의미한다.

팔각가는 대소사를 둘러싼, 라싸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거리이다. 팔각가의 역사는 대소사와 같이 유구한데 거리 양쪽에는 흰 빛의 건물들이 대소사를 배경으로 줄지어 있어 짙은 티베트족 문화를 보여준다.

길이 1km의 팔각가에는 2,000여 가구, 약 6,000여명이 살아간다. 거리를 향한 쪽에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고 가게에는 손님들로 붐빈다. 가게들에는 수유차, 수유, 청과주, 단 맛의 차, 쇠고기, 쿠션, 카펫, 티베트 이불, 앞치마, 티베트 신발, 보석, 티베트 칼, 티베트 모자, 경서를 비롯한 티베트만의 상품들이 진렬되어 있다. 이 곳에는 또한 인도의 염주와 보석, 네팔의 목걸이, 부탄의 립스틱, 스페인의 매니큐어 등 외국상품도 많다.
포탈라궁전 정상에 서서 라싸시를 내려다 보면 그 어디나 녹음속에 흰 건물들인데 유독 팔각가만이 경번(經幡)을 펄럭이고 향불연기 피어오른다.
경관특색:
종교, 민속, 쇼핑.
교통:
티베트 자치구 소재지 라싸시 구도시 중심, 대소사 주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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