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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선양 현지 기업과 컨설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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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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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6-27 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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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은행들이 중국 금융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韓國産業銀行)이 중국 현지 기업과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내 투자은행(IB) 업무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많은 한국은행들이 중국공상은행 등이 대규모 기업공개를 통해 정상화했기 때문에 중국계 현지 은행과 경쟁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틈새시장이나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영업, 즉 특화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동북 3성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구축하고 한국 내에 IB업무 인력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은행으로서 인수합병, 기업구조조정 등에 대한 자문서비스와 함께 IB 주요업무인 기업 컨설팅 업무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선양에 위치한 티타늄 생선업체인 '선양화세태'로 티타늄 압연제품과 항공기 부품 등 신규사업을 계획 중이며 특히 한국과 미국 등의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국 기업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외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이 현지 기업에 대해 대출을 해주는 경우는 많으나 경영 컨설팅 계약은 사실상 처음"이라며 "이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되며 앞으로 2차 경영자문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은 중요 산업자금을 공급, 관리하는 특수은행으로 중국 현지 업체들을 해상으로 IB업무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해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중국 동북 3성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프라 건설, 기업구조조정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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