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멀리서 보면 검은 산체속에 자리잡은 흰 철방사(哲蚌寺, Zhebangsi)가 햇빛아래 유난히도 눈에 띈다. 철방사는 유명스님과 대불들이 많이 난 절로 1세 달라이로부터 5세 달라이가 모두 철방사에 거주했었고 5세 달라이는 청(淸, Qing)조 황제로부터 직위를 받기 전까지 이 곳에 거주하고 후에 포탈라궁전이 세워진 뒤에야 철방사를 떠났다.
위치:
티베트 자치구 라싸(拉薩, Lasa)시.
경관:

"철방(哲蚌)"의 의미는 쌀을 쌓아놓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철방사 건물이 흰색이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마치 흰 쌀이 산 허리에 쌓여 있는 듯 하기 때문이다. 이 사찰은 또한 "철방사"라고 하는 고대 인도의 한 절과 아주 흡사하다고 해서 이름을 철방사라고 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철방사는 라싸(拉薩, Lasa)시 서쪽 교외에 위치해 있는데 부지 200,000㎡여서 티베트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규모의 절이다. 철방사는 명(明, Ming) 영락(永樂, Yongle) 14년(AD 1416년)에 라마교 그루파(格魯派) 창시자인 중커바(宗喀巴, Zongkeba)의 제자들이 지은, 역대 달라이들의 사찰이다.

건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철방사는 티베트족 종교건축예술특색을 자랑한다. 철방사에는 경학원(經學院) 4개가 있고 승려 7,000여명이 주거한적도 있었다. 철방사 최대의 건물은 춰친(措欽, Cuoqin-대법당大法堂의 의미)대전인데 부지 2,000㎡이고, 정교한 조각의 기둥 183개가 있고 6,7천명의 라마들이 동시에 경을 읽을수 있는 규모이다. 대전안에는 문수보살상, 미륵보살상을 비롯한 네팔과 인도 풍격의 불상이 모셔져 있고, 2층에는 이 사찰에서 가장 귀중한 문화재인, 중커바가 직접 개금한 챵바(强巴, Qiangba)불상이 있다. 대전의 벽에는 또한 석가모니의 수행과 생사윤회, 인간형성도를 보여주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해마다 라싸 설돈절(雪頓節, Xuedunjie)기간에 철방사에서는 모두 성대한 의식을 거행한다. 장력(藏歷) 6월 30일은 "철방설돈"이다. 그래서 이 날이 되면 철방사의 스님들은 근배오자산(根培烏孜山)에 높이 30m, 너비 20m의 거대한 석가모니 불상그림을 모신다. 이른 아침 첫 노을이 동쪽 하늘을 물들일때 거대한 불상그림이 서서히 위로 올라간다. 향불연기 자욱하고 불상그림에 수많은 흰 하다들이 걸려 흰 파도를 형성하고, 신자들은 앞다투어 불상을 향해 묵배를 올린다.
경관특색:
종교.
교통:
티베트 자치구 소재지 라싸시 근배오자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라싸시에서 3선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티베트인은 무료이고 관광객 입장권은 45원(RM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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