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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부하려는 中 부유층 여성들 "일상이 심심해서"

출처: 온바오
2007-6-20 10:37:00
 
과시형 소비를 즐기는 중국의 신흥부자들 최근 선양시() 일부 부유층 여성들이 무료한 일상을 달래기 위해 가정보모나 청소원 이색직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평범한 소시민들을 씁쓸하게 만들고 있다.

새로운 핵심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중국의 신흥 부자들은 세계의 명품 브랜드와 예술품들을 앞다퉈 사들여 미술품 투자시대를 열었고, 병에 175만위안짜리 와인이나 100 달러를 호가하는 롤스로이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기도 한다. 세계는 지금 중국의 '뉴리치(신흥부자)' 주목하며 이들을 겨냥한 갖가지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가정부나 청소원 이색직업을 찾는 부유층 여성들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 선양시의 직업소개소 관계자는 "얼마 일자리를 구하러 부유층 사모님이 있었다" "의류사업을 하는 남편과 5 딸을 그녀는 대학도 졸업했고 회계업무 경험도 있지만 설거지나 청소 같은 잡다한 일도 상관없으니 일자리를 구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말했다.

그는 간절히 부탁하는 그녀에게 개인회사의 청소부 자리를 소개했으나 회사측에서 "고급 승용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이런 힘든 일을 없을 "이라며 거절했다고 한다. 다른 개인 가정집에서는 "명품 옷을 입는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이런 일을 하겠느냐" 역시 거절했다고 한다.

이처럼 일부 부유층 사모님들이 가정부나 청소원 일을 하려는 이유는 일상의 무료함 탈출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이유다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소시민들이 들으면 '배부른 투정'이라고 비난할 만하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을 다르게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선양시 정신위생센터(市精神生中心) 왕시우전(王秀珍) 부원장은 "이런 현상은 돈을 벌기 위해서나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려는 단순한 이유라기 보다는 가정이라는 작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사회로 나와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는 의지에서 빚어지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외로움을 잊고, 일을 함으로써 성취감을 맛보려는 것이 인간의 기본의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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