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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시 다롄, 韓 패션기업 초기 진출지로 각광

출처: 온바오
2007-6-20 10:20:00
 
중국에서 패션도시로 손꼽히는 다롄, 이곳의 패션스타일은 중국의 어떤 도시보다 유행의 변화가 빠르다. 여러 국적의 사람이 모여사는 국제도시여서 세계 각지의 패션 흐름이 그만큼 빨리 유입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같은 도시 특성과 항구도시라는 지리적 특징 때문인지 다롄에는 유독 세계적인 의류회사들의 생산 공장이 밀집해 있다. 한국과도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한국의 많은 중소 패션업체들의 다롄 진출도 활발하다

특히 이들 의류 중소업체들은 중국 내에서도 유명한 신세계백화점 고급 백화점에 세계적인 패션의류 브랜드와 함께 입점해 있어 고급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국에서 감성캐주얼 1위인 리얼컴퍼니의 'ASK' 베이징에 진출, 중국 전역에 18 매장을 열었다.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에는 다롄에서 발행되는 유명 잡지에 인기패션브랜드로 소개되기도 했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의 감성캐쥬얼 '더블유닷(W.)' 다롄을 비롯한 베이징, 상하이에서는 명품브랜드에 속할 정도로 가격대가 높고, 20~30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의류브랜드이다. '더블유닷' 특히 브랜드 육성은 물론 인재육성에 힘을 기울여 왔으며 꾸준한 직원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문화' 정착시켰다.

한국토종 스포츠 브랜드인 화승그룹의 르까프도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앞서 패션 도시인 다롄을 초기 진출 도시로 삼고 지난 4 다롄 매케러 백화점 본점과 개발구점에 르까프 매장을 오픈 했다. 르까푸는 연말까지 동북 3성을 중심으로 18 매장을 계획이다.

화승의 나은택 대표는 "중국 공략의 발판으로 삼은 다롄 지역은 중국의 5 무역도시이자 금융개방도시로 패션을 주도하는 20~30 인구가 전체의 35% 달해 유명 브랜드의 입점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르까프는 중국 진출을 위해 광고 모델로 한류 스타 송승헌을 기용하는 공을 들였다" 전했다.

틀을 깨는 마케팅으로 유명한 쌈지도 지난해 중국 베이징(北京) 다롄(大連) 해외 매장을 열었고 브랜드를 알린 상하이와 선양에 추가 매장을 계획이다.

이밖에 형지어패럴의 대표 브랜드인 '여성크로커다일' '카텔로(CARTELO)'라는 브랜드로 다롄에 진출해 있고, 2000 중국에 진출한 이랜드의 '이랜드', '티니위니', '스코필드' 등이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지난 2 중국에 EXR매장을 오픈한 스포츠웨어 EXR 이곳에 진출해 별도 기획시스템을 갖추고 상품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렇게 한국의 중소 패션브랜드가 다롄을 중국 초기진출 도시로 삼는 것에 대해 한국의 패션전문가는다롄이 패션에 앞서는 도시이기도 하지만, 제품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 군과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경쟁하여 살아남으로써 중국 전역에 진출할 있는 자신감을 얻을 있고 상하이나 베이징처럼 유지비가 크게 비싸지 않아 테스트 도시로 적합하고, 중국인의 유행의 흐름을 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