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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빙하 융해 가속화, 중국 수자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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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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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6-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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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티베트 고원의 빙하가 빠르게 융해되어 중국의 수자원을 위협하고 있다고 중국의 환경보호단체 녹색평가단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주장했다.
티베트 고원의 빙하는 중국의 창장(长江)과 황허의 발원지로 빙하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중국의 수자원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녹색평가단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주자이거우(九寨沟) 국가지질공원 내의 민장(岷江) 수질은 중국에서 가장 우수하다. 민장의 물은 자연보호지역의 호수 108개를 거친 뒤 창장(长江)에 유입되는데 현재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빙하의 융해 속도가 빨라져 강물의 유량이 감축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설경으로 유명했지만 지난해는 온난화가 심해져 눈을 볼 수 없었다.
또한 주자이거우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캉딩(康定) 계곡의 빙하도 빠르게 융해되고 있다. 녹색평화단은 이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한 보고서에서 “지구온난화는 칭장고원(青藏高原) 빙하의 융해를 가속하고 따라서 대량의 빙하와 눈이 녹아 증발하여 물이 대량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이 지역의 하류는 수시로 막히고 강물이 유입이 끊길 위험이 있다” 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칭장고원의 빙하는 온난화가 계속된다면 2035년에는 빙하 80%가 소실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중국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칭장고원의 빙하는 연간 7% 정도 융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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