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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둥베이지역의 '금융중심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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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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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6-6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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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중앙은행이자 최대 국제 은행그룹인 싱가포르 다화은행(新加坡大华银行,통화청(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MAS))이 6월 1일 중국 선양 지점을 정식 오픈 하였다. 이로써 선양시에만 총 9개의 외국계은행이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중국정부의 금융업 대외개방 정책을 시작으로 선양시는 외국계 은행 도입에 발 빠르게 움직여 왔으며 2006년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서 금융시장을 완전 개방한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외국계 은행을 유치한 도시 중에 하나로서 둥베이(东北)지역의 금융중심지역으로 떠 올랐다.
선양시는 진출한 외국계은행들이 선보이는 선진경영과 금융관리, 다양한 금융상품 등을 빠르게 흡수하여 선양시 금융시장의 활성화와 눈부신 금융시장 발전을 이루고 있다.
선양시정부 관계자는 "선양시는 지속적으로 외국계 은행 유치에 힘쓸 예정"이라며 외국계은행이 선양에 적극적인 진출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조건으로 대외개방을 하며 금융투자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선양시에 진출해 있는 대표적인 은행은 홍콩의 다중은행(大众银行) 선양대표처, 일본의 베이하이다오은행(北海道银行), 미쓰이주여우은행(三井住友银行), 미쓰비시 동경르렌은행(三菱东京日联银行) 선양대표처를 비롯해 한국의 하나은행 선양지점과 한국 중소기업은행 선양지점 등 총 9개의 외국계 은행이 있다.
한편, 한국의 금융 성장 한계에 부딪힌 한국 은행들이 중국에 진출하려는 행보도 더욱 빨라져 중국 진출을 시작하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외환은행 등이 선양을 포함한 동북 3성에 점포 및 출장소를 올해 안에 둘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북한이 개방되면 선양을 비롯한 동북 3성을 중심으로 금융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현지 은행의 추가적인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유수의 글로벌 은행 못지않게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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