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4분기 베이징시의 아파트 가격이 1㎡당 최고 5만 위안(한화 약 6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건설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007년 1/4분기 '상품 주택 거래 평균 가격 순위'에 따르면 베이징 인타이중신(银泰中心)은 1㎡ 당 4만 9,215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거래량이 매우 적어 현재까지 단 2채 밖에 팔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격 순위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한 야쥔화쥔궈지중신(亚军华骏国际中心)과 리쥔상위안톈헝아파트(季军上院天恒公寓)도 각각 7채와 2채 밖에 팔리지 않아 저조한 거래 실적을 기록했다.
이들 3개 아파트의 거래 실적만 부진한 것이 아니다. 상위 10위에 든 아파트 중 7개가 10채도 채 팔지 못했고 나머지 두 개도 겨우 10채가 조금 넘게 거래 됐다.
10위권에 든 아파트 중에서 만족할만한 거래실적을 올린 아파트는 55채가 거래된 싱허완(星河湾)이 유일했다.
이밖에도 가격 순위 30위 안에 든 아파트 중에서 1채밖에 판매하지 못한 아파트가 3개에 달했으며, 거래실적이 10채 미만인 아파트가 14개에 달하는 등 고가 아파트 거래 성적이 대체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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