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부동산 회사가 중국 대형아파트단지와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 진출하여 잇달아 높은 분양실적을 올리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2004년 3월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사업을 시작한지 이제 갓 3년을 넘긴 (주)베스트하우징.
(주)베스트하우징(회장 양해국)은 한국에서 13년 동안 쌓은 분양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에 진출하여 많은 대형고급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회사다.
베스트하우징의 가치는 높은 분양실적이 말해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현대 I-PARK, 대우 디오빌, 지오베르끄디아뜨 등 유명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했고 중국 진출 후에는 선양(沈阳)의 인지디왕(银基地王)과 우리허청(五里河城), 다롄(大连)의 성스징위안(盛世景园), 칭다오(青岛)의 바이퉁신위안(百通馨苑) 2기 등 대형아파트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선양(沈阳) 우리허공원(五里河公园) 내에 위치한 '동방베니스(东方威尼斯)'의 분양업무를 맡아 98~147평방미터의 아파트 430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선양 인지그룹주식유한공사(银基集团股份有限公司)가 건설한 '동방베니스'는 훈허(混河)강변을 따라 조성된 뛰어난 자연경관과 유럽식 고급주택을 비롯해 대형쇼핑센터, 호텔, 비지니스플라자 등 현대적인 주거 및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주상복합단지다.
'동방베니스'는 65만평의 넓은 단지 내에 강변공원을 조성하여 대형분수광장, 훈허경관대, 조각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배치했고 수영장, 헬스클럽, 농구장 등 건강레저시설도 갖추고 있어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웰빙문화를 실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이 때문에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문의가 많다.
(주)베스트하우징 관계자는 "공식 분양업무가 시작되기 전부터 구매의향 등록고객이 600여 명, 오픈 당일 구매계약을 체결한 고객도 300여 세대에 달하는 등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주)베스트하우징은 칭다오 리창구(李沧区) 중심가에 건설될 주상복합단지 '삼성디지털리더(三星数码领地)'의 분양도 맡았다.
'삼성디지털리더'는 삼성건설이 CM(Construction Management)를 맡고 우리은행, 부국증권, 대우증원, 동양증권 등의 금융단에서 한화 350억 이상을 투자하여 지하3층,지상 28층 건물 3개동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는 복합상가가 들어서고 7층 이상은 중, 대형 복합오피스텔로 운영된다.
이 단지가 완공이 되면 오피스텔이 부족했던 리창구에 현대적인 사무용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리창구의 최고층 빌딩으로서 리창구를 대표하는 건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베스트하우징은 리촌(李村)에 위치한 광예진장호텔(广业锦江大酒店)에 '삼성디지털리더' 분양사무실을 열고 분양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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