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양시는 선양 남부지역에 중국 최대 규모의 '축구공원(足球公园)'을 조성한다고 19일 발표했다. 27만 여㎡ 규모로 조성될 축구공원은 현재 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창조 프로젝트' 중 하나다.
특히, 이 공원은 축구와 관광이 연계된 새로운 개념의 축구기념공원으로 중국 축구발전과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에게는 휴양과 축구문화 체험의 장으로, 시민에게는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써 관광과 스포츠가 결합된 다목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에는 축구 역사기념 벽, 기념 조각상, 축구박물관 등, 선양이 중국 축구에 남긴 공헌 등 축구문화체험시설과 함께 최고급 인조잔디와 조명이 설치된 축구경기장, 운동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선양시 관계자는 공원조성 배경에 대해 "2002년 처음으로 중국이 월드컵 예선전을 통과한 곳도 선양이다. 선양은 중국 축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 축구의 역사는 물론 유명한 축구 선수에 대한 기록, 유명 경기를 직접 보면서 휴식과 레저활동도 함께 할 수 있는 축구공원이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축구 공원으로서 축구 발전은 물론 관련 마케팅에도 탄력이 붙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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