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시 기업들의 이윤율(총자본에 대한 이윤의 비율)이 산업분야에 따라 극과 극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윤율이 비교적 높은 산업은 문화•오락산업과 IT 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자체 조사에 따르면, 문화•체육 및 오락산업과 IT 분야의 이윤율은 각각 25.1%와 24.7%, 금융업의 이윤율은 18.7%로 세 가지 산업의 이윤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반해 공공산업 분야는 대중교통업 이윤율이 1.76%였고, 수도사업이 -8.2%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우 낮았다.
IT분야 한 전문가는 “현재 첨단기술산업과 서비스업이 베이징시의 경제 성장 동력”이라고 표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베이징시 생산총액에서 제3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6년 처음으로 70%를 넘어섰고, 이중 서비스업이 전년 대비 12.8%라는 고속성장을 기록해 생산총액의 47.1%를 차지했다.
또한 베이징시의 민영기업의 평균 이윤율은 국영기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사업의 이윤율은 매우 낮았고 심지어 적자를 기록하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담배산업과 같이 독점력이 강한 기업의 이윤율은 여전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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